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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사적 만남 요구 DM에 당황 "서울 사는 남자...연락달라"

2020.09.09 오후 06:20
가수 나비가 사적인 만남을 요구하는 한 남성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나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메시지 캡처 사진을 올렸다.

5월 5일로 날짜가 표기된 사진 속 대화에서, 자신을 서울에 거주하는 남성이라고 소개한 A 씨는 나비의 전화번호를 두 차례 요구하고 있다.

나비는 해당 사진에 “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비는 지난해 11월 30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나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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