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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아나' 박윤미 아나운서, '뉴스속보'로 가수 데뷔

2020.09.18 오후 04:53
지역 MBC에서 뉴스 진행자로 활동한 '또치아나' 박윤미 아나운서가 지난 14일 '뉴스속보'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뉴스속보' 프로듀싱을 맡은 김주환 프로듀서는 "그의 음악과 노래에 대한 애정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깊었다"라면서 "'뉴스속보'라는 가사와 내용을 보여줬는데, 콘셉트와 흐름이 꽤 감각적이고 확고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속보'는 1990부터 2000년까지 유행했던 후렴구가 단순하고 중독성 강한 복고풍의 디스코 댄스 스타일을 재현했다. 곳곳에 트로트가 주는 음악적 미감을 섞었다.

김 프로듀서는 "음정과 리듬감이 정확한 또치아나는 첫 음반 녹음인데도 불구하고, 보컬 디렉팅과 레슨 등 녹음 관련한 모든 작업을 순조롭게 잘 이해하고 마무리했다"라고 덧붙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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