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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측 "문영남 작가 '즐거운 남의 집' 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입장)

2020.10.12 오전 10:05
배우 김경남이 문영남 작가 신작 주인공으로 나설까?

12일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에 따르면, 김경남이 KBS 새 주말드라마 '즐거운 남의 집'(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의 남자 주인공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김경남은 극 중 로커를 꿈꾸다 상경해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는 한예슬 역으로 출연을 제안 받았다. 여주인공 이광식 역할을 제안받은 전혜빈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더 킹:영원의 군주' 등을 통해 시청자에 존재감을 각인한 김경남이 주말극 주연을 맡아 어떤 변신과 성장을 보여줄지 궁금해 진다.

'즐거운 남의 집'은 '정 때문에', 남의 속도 모르고', '애정의 조건',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의 히트작을 쓴 가족극의 대가 문영남 작가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즐거운 남의 집'은 현재 방송 중인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내년 3월 편성을 조율 중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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