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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박스오피스 6일 연속 1위...누적 22만

2020.12.01 오전 09:26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사촌'은 지난 30일 하루 동안 2만 6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2만 937명이다.

영화는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정우, 오달수, 김병철 등이 출연한다.

2위에는 '도굴'이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수는 1만 376명이다. 지금까지 137만 9,919명이 영화를 봤다.

'런'이 '도굴'의 뒤를 이었다. 같은 날 7,122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19만 8,542명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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