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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인정도 부인도 NO...YG엔터, 지디·제니 열애설에 "확인 불가"

2021.02.24 오후 01:15
부인하지도, 그렇다고 인정하지도 않았다. YG엔터테인먼트가 지디(지드래곤·권지용)와 제니(김제니)의 열애설에 애매모호한 입장을 내놓았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며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디와 제니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지디와 제니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아티스트이자 명품 브랜드 '샤넬'의 모델로 활약하는 월드 스타다. 때문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입장에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지디는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등과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바 있다.

열애설을 첫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주로 지디가 사는 한남동 고급빌라다. 이곳은 독립 주차 시스템으로 개인 승강기를 이용해 집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제니는 자신의 카니발을 빌라에 등록했다.

이 매체는 "제니 어머니도 지디와의 교제를 알고 있다"라고 했다.

제니와 지디의 인연은 꽤 오래전으로 올라간다. 제니는 2012년 지디의 '원 오브 어 카인드' 수록곡 '그XX'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2013년에는 지디의 '쿠데타' 타이틀곡 '블랙'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후 두 사람은 YG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방문하거나 SNS 라이브에 등장하는 등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지드래곤은 2019년 10월 전역 후 지난해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3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새 앨범 작업 중이다.

제니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 그룹으로서뿐만 아니라 '솔로'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최근 온라인 콘서트 '더 쇼'를 성공리에 마쳤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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