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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누션 지누, 13세 연하 미모의 변호사와 결혼

2021.03.24 오후 02:40
그룹 지누션의 지누(김진우)가 미모의 변호사와 결혼한다.

YTN star 취재 결과, 지누는 최근 오름엔터테인먼트 전 대표로 알려진 변호사 임사라 씨와 가정을 꾸렸다. 이들 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결혼식은 열지 않았으며, 향후 해외에 거주 중인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임 변호사는 YTN star와 통화에서 "결혼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984년생으로 지누와 13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임사라 변호사는 KBS, MBC 등 방송 출연을 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법조계 재원이다. 지난 2018년에는 배우 곽도원의 1인 소속사인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지누는 지난 2006년 5월 방송인 김준희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08년 파경을 맞아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당시 지누는 김준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스런 마음이지만, 준희와 처음 알게 됐던 그때처럼 친구 사이로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전하기도 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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