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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강호동과 연애? 1000% 루머”… 황당 염문설 해명

2021.06.27 오전 10:22
배우 고두심이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과 얽혔던 황당한 루머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6일 JTBC '아는 형님'에는 영화 '빛나는 순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주연배우 고두심, 지현우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유쾌한 입담으로 형님들과 기분 좋은 케미를 선사했다.

고두심은 등장부터 강호동에게 “호동이 잘 지냈니? 너 보러 왔어”라는 인사로 형님학교를 뒤집어놨다. 이어 함께 전학 온 지현우에 대해 “사랑은 변하는 거야”라는 너스레로 형님들의 환호성을 샀다.

이날 고두심은 과거 강호동과 얽혔던 황당 루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고두심은 “호동이랑 나랑 연애했다는 소문은 1000% 루머다”라며 속 시원하게 선을 그었다. 해당 루머가 퍼졌을 당시 주변에서 받았던 시선에 대해 최초로 밝히기도 했다.

'빛나는 순간'에서 연하남 지현우와 로맨스 연기를 펼친 고두심은 "댓글에 뭐라고 달린 줄 아냐. 강호동과는 끝냈냐고 하더라"고 전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고두심, 지현우 주연의 영화 ‘빛나는 순간’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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