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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팬들 생일선물 정중히 거절..."감사하지만 편지만 받을 것" (전문)

2021.07.23 오후 05:12
배우 전여빈이 생일 선물을 정중히 거절했다.

22일 전여빈은 자신의 SNS 계정에 팬클럽을 언급하며 "보내주시고 챙겨주시는 축하의 선물들 정말 감사하지만 편지만 받기를 원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여빈은 "댓글로 적어주시는 응원, 그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라며 "늘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여빈은 오는 26일 생일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전여빈은 최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으로 이적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를 촬영 중이다.

이하 전여빈 인스타그램 글 전문.

사랑하는 온빛&비니즈!
보내주시고 챙겨주시는 축하의 선물들 정말 정말 감사하지만 저는 편지만 받기를 원합니다.
댓글로 적어주시는 응원들, 그 마음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행복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전여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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