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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혜미, 결혼 약 1년 만에 이혼 소송

2021.08.17 오후 03:15
그룹 라니아, 블랙스완 출신 혜미가 이혼 소송 중이다.

혜미 남편 A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광야의 선종문 변호사는 17일 YTN star에 "혜미와 A씨가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결혼 생활 약 1년 만인 이달 초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혼 소송은 남편인 A씨가 제기했고, 결혼 생활 파탄의 책임이 혜미에게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선종문 변호사는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혜미는 지난 2015년 라니아 멤버로 데뷔했다. 라니아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갔으나 멤버 교체가 잦았다. 지난해 10월에는 혜미를 포함한 멤버 3명이 새로운 멤버 2명을 영입해 5인조 걸그룹 블랙스완으로 재데뷔했다. 그러나 혜미는 첫 앨범 활동 직후인 지난해 11월 블랙스완을 탈퇴했다.

이번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혜미가 블랙스완으로 데뷔했을 당시 이미 결혼 생활 중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튜브혜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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