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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태양-바비, 나란히 아빠 되는 YG패밀리 '겹경사' (종합)

2021.09.28 오전 09:35
빅뱅 태양과 아이콘 바비가 나란히 아빠가 된다.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두 그룹의 핵심 멤버인 태양과 바비는 같은 날 각각 임신, 출산 소식이 전해지며 겹경사를 이뤘다.

바비의 소식이 먼저였다.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하는 동시에 "9월에 아버지가 된다"며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까지 함께 알렸던 바비.



바비는 지난달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할 당시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다"며 "모든 면에서 한참 부족한 저를 늘 온 마음 다해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마음의 짐을 얹어드리게 된 것 같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팬들의 기대와는 어긋나게 속도위반 결혼을 감행함으로써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지만, 27일 득남하며 완연한 아버지가 됐다.

같은 날 오후, 태양과 민효린 부부의 임신 소식이 함께 전해지며 놀라움을 더했다. 27일 민효린 소속사는 YTN Star에 "민효린이 임신한 게 맞고, 기쁜 마음으로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이 외 사항은 조용히 출산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솔로 음반 타이틀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약 4년 간의 열애 끝에 태양이 군 입대하기 전인 2018년 2월 결혼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됐다.

태양과 민효린은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150억 원 상당의 펜트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급스러운 집에서 부모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귀티 나게 성장할 태양, 민효린 부부의 2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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