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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부국제] 이제훈 "구교환과 연기하고 싶어...실제로 본 적 없다"

2021.10.07 오후 06:59
배우 이제훈이 구교환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부산 KNN시어터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 이제훈'이 진행됐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액터스 하우스의 첫 주인공으로는 배우 이제훈이 나섰다.

이제훈은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단편 옴니버스 프로젝트 '언프레임드'(2021)의 감독 중 한 명으로 부산을 찾았다.

이날 이제훈은 인상 깊었던 배우로 구교환을 꼽았다. 이제훈은 "독립영화에서 주로 봤던 구교환씨를 상업 영화에서 본 건 처음이었다. D.P.나 모가디슈를 보며 흥분을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구교환님과 같이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이야기하고 다녔던 것 같다"는 바람을 전했다. "실제로는 뵌 적은 없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올해 제26회를 맞은 부국제는 오는 10월 6일(수)부터 오는 10월 15일(금)까지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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