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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부국제] '싱크홀' 이광수 "마을 통째로 옮긴 큰 세트장에 부담감"

2021.10.08 오후 12:42
영화 '싱크홀'에 출연한 배우 이광수가 비하인드를 밝혔다.

8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2021 BIFF) 초청작 '싱크홀'의 야외 무대인사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싱크홀'의 배우 등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이광수는 "오랜만에 부산을 왔다. 많이들 와주셔서 설레고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부터 전했다.

이광수는 "오랫동안 극장에 안 가다가 '싱크홀'로 인해 극장을 가게 됐다는 얘기를 들을 때 뿌듯했다"며 '싱크홀'에 뿌듯한 감정을 밝혔다.

"저는 '싱크홀'이 일어나기 전 마을 세트장에 들어서며 '내가 이런 큰 스케일의 영화에 참여하는구나'라는 부담감을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김성균도 "어깨뽕이 들어갔다. 내가 이런데서 영화를 찍는다는 자랑질을 많이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제26회를 맞은 부국제는 오는 10월 6일(수)부터 오는 10월 15일(금)까지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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