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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쇼미10', 마지막 도전 같다 생각했다"

2021.12.17 오후 04:29
래퍼 비오가 '쇼미더머니 10' 출연 소감을 전했다.

17일 한 패션매거진은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을 통해 주목받은 비오의 화보를 공개했다.

어둑한 밤의 분위기를 담아낸 화보 속 비오는 헤드피스와 네크리스 등 반짝이는 소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오는 "'쇼미더머니 10'이 마지막 도전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내 음악을 들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당시 마음가짐을 회상했다.

그는 "'쇼미더머니 10'을 통해 살아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자신의 음악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좋아해주는 곡들 모두 당시 상황과 감정을 그대로 담고 있다. 그걸 대중도 조금이나마 느낀 듯하다"고 말했다.

비오는 '비오다운 음악'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상상하게 하는 음악"이라고 답하며 "가사로든 멜로디로든, 내 음악을 듣는 이들의 머릿속에 무언가가 그려지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비오는 '쇼미더머니 10' 출연 이후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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