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 씨가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로 17년 만에 로맨틱코미디에 도전하는 가운데, 상대역으로 정경호 씨가 물망에 올랐다.
YTN Star 취재에 따르면 전도연 씨는 tvN 새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출연을 확정 짓고 로코 작품으로 귀환한다.
'일타스캔들'은 '갯마을 차차차'의 유제원PD와 양희승 작가가 세 번째로 만나는 신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최고 시청률 12.7%를 견인하며 tvN의 또 다른 로코 수작을 탄생시킨 유제원PD, 양희승 작가 콤비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전도연 씨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밀양'을 통해 칸의 여왕으로 거듭났던 전도연 씨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여온 바 있다. 지난 2005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으로 새롭게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전도연 씨의 도전은 과연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로 tvN과 연이 깊은 정경호 씨가 '일타스캔들'의 남자주인공 자리에 제안을 받음으로써 전도연과 정경호라는 새로운 만남이 성사될 지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일타스캔들'의 방영 시기는 미정이며, 올 여름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갯마을 차차차' 등 다양한 화제작을 배출한 tv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틱코미디라는 점에서 신뢰도를 높인다.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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