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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라미란,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 주연…거침없는 열일 행보

2022.07.08 오전 08:00
배우 라미란 씨가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오늘(8일) YTN Star 취재 결과, 라미란 씨는 2023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어느 날 기억을 잃고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강호'가 다시 모자 관계를 회복하는 감동힐링코미디. 라미란 씨는 탄탄한 연기력과 코믹 열연으로 극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나쁜 엄마' 연출은 드라마 '한여름의 추억', '열여덟의 순간', '괴물'을 연출했던 심나연 PD가 맡았으며, 극본은 배세영 작가가 맡았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SLL, 필름몬스터가 공동제작하며 내년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라미란 씨는 '나쁜 엄마'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 그는 2022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시민덕희'와 '정직한 후보2'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티빙 오리지널 '잔혹한 인턴'의 출연도 확정 지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미란 씨는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우리가 만난 기적', '막돼먹은 영애씨', '날 녹여주오', '블랙독', 영화 '내안의 그놈', '걸캅스', '정직한 후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사진출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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