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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십자인대 수술 위해 입원…링거 꽂고 "그저 웃지요"

2022.08.09 오전 11:02
코미디언 박나래 씨가 십자인대 수술을 위해 입원했다.

박나래 씨는 9일 자신의 SNS에 "#전방십자인대 #수술전 하하하 그저 웃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나래 씨가 병원복을 입은 채 입원실 침대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나래 씨는 한 쪽 팔에는 링거 주사를 꽂고 있으면서도 다른 한 쪽 손으로 브이자를 그려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지난 5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나래 씨가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현재 박나래 씨가 출연 중인 방송 촬영 스케줄을 최대한 조정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 = 박나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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