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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수해 피해 이재민 위해 2000만원 쾌척…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2022.08.19 오전 10:12
가수 겸 배우 김세정 씨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의 피해 극복에 힘을 더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8월 19일 김세정 씨가 수재 의연금 2천만 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김세정 씨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세정이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김세정을 비롯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정 씨는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때도 소방관과 긴급 구호활동 지원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사랑의열매에 2천만 원을 기부 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선항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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