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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스맨파' 팬덤 악플 공세에 토로 "매번 이럴 생각하니 지치네요"

2022.09.21 오후 01:17
가수 보아 씨가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저지 논란 관련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보아는 21일 오후 자신의 SNS 스토리에 '스맨파' 제작진을 비판한 기사를 캡쳐해 게재하며 "배틀팀을 저지들이 정하는 것도 아니고. 뱅크투브라더스가 떨어졌으면 덜 하셨으려나. 매번 이럴 생각하니 지치네요"라며 심경을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스맨파'에서는 프라임킹즈가 뱅크투브라더스와의 배틀에서 패해 첫 탈락 크루로 선정됐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프라임킹즈의 탈락에 많은 시청자들은 심사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파이트 저지에 나선 보아 씨, 슈퍼주니어 은혁 씨, 2PM 우영 씨를 향해 도 넘은 인신공격성 악플 세례를 펼쳐 논란이 됐다.

보아 씨가 이에 대한 심경을 직접적으로 밝힌 가운데, '스맨파' 제작진에서도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스트릿 맨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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