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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황재균, 12월 10일 결혼 (공식)

2022.11.02 오후 01:18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본명 박지연, 29) 씨와 야구선수 황재균(kt wiz 내야수, 35) 씨가 오는 12월 10일 결혼한다.

지연 씨의 소속사 에이엔비 그룹 관계자는 2일 YTN Star에 “티아라 지연과 황재균이 12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지연 씨와 황재균 씨는 지난 2월 열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각각 SNS에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지연 씨는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가요계에 데뷔 후 '거짓말', '보핍보핍',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렌드를 대표하는 아이돌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4년 솔로 앨범 'Never Ever'와 2019년 'SENPASS'로 실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했다는 평을 받으며 솔로 가수로도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공부의 신', '드림하이 2', '미스 리플리' 등을 통해 연기자로 영역을 넓힌 박지연은 작년 한해에만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웹드라마 '옆집마녀 제이'와 KBS 2TV'이미테이션', 영화 '화녀', '강남'으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며 국내외를 오가는 자타공인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았다.

[사진=오센, 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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