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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득녀' 이재은 "이제 행복할 때 됐다는 팬들...벌써 둘째 생각"

2022.11.24 오후 04:07
배우 이재은 씨가 득녀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이재은 씨는 YTN star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출산의 기쁨을 드러냈다.

이날 이재은 씨는 ”우리 부부가 아이를 정말 좋아해서 오래 기다린 순간이다. 출산 후 의사선생님께 이제 둘째 준비할 거라고 하니 엄청 놀라시더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지난 21일 제왕절개를 통해 딸 김태리 양을 낳은 이재은 씨는 수술 후 한차례 고비를 넘겼다고.

그는 “제 몸상태가 좀 긴박했던지라 한참 정신이 없었다. 지금은 잘 회복하고 있는 단계”라고 현재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지금 저와 친정엄마 사이가 정말 좋은데 우리 딸에게도 늘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했다.






43세로 비교적 늦은 나이에 전한 출산 소식에 가장 기뻐해준 이들은 바로 그의 오랜 팬들이다.

이재은 씨는 ”가족 다음으로 팬들이 축하를 해줘서 행복하다. ‘꽃길만 가자’ ‘이제 행복할 때 됐다’는 덕담들이 감사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방송 활동은 잠시 육아를 위해 내려놓는다. 그는 ”육아가 우선이고 남편 따라 주거지도 광주로 옮겼기에 더 계획이 서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서라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연히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 이재은 씨는 지난 4월 열애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오센, 이재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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