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미국 내 프리미어 시사에 불참했다.
12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코로나19로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아바타: 물의 길' 프리미어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난 8일에 배우 및 프로듀서와 함께 내한해 9일에 내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바타: 물의 길'을 홍보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009년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더불어 전편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며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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