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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모범택시2' 신재하 "새롭게 합류, 부담보다 기대…시즌1 재밌게 봐"

2023.02.17 오후 02:16
배우 신재하 씨가 '모범택시'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제작발표회가 오늘(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단 감독과 배우 이제훈 씨, 김의성 씨, 표예진 씨, 장혁진 씨, 배유람 씨, 신재하 씨가 참석했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했으며,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인기작이다.

시즌2는 '모범택시' 시즌1의 오상호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신예 이단 감독이 연출로 합류했다. 또 '모범택시' 시리즈 인기의 주역인 '무지개 5인방' 이제훈 씨, 표예진 씨, 장혁진 씨, 배유람 씨가 다시 뭉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신재하 씨의 경우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신재하 씨는 "제가 전역한 지 1년이 안 됐는데 군대에서도 시즌1을 재미있게 봤다. 너무 재밌게 봤었기 때문에 시즌2를 함께 할 수 있는 기대감이 너무 컸다"고 말했다.

사실 중간에 투입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다고. 그는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현장에 오자마자 다 사라졌다. 선배님들의 호흡 원래 한 식구였던 것처럼 대해주셔서 하고 나서는 부담감이 없어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모범택시2'는 오늘(17일) 첫 방송되며,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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