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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아인 주변 지인·매니저 참고인 조사

2023.03.15 오후 12:15
사진=오센
배우 유아인 씨(37·본명 엄홍식)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소속사와 주변인들의 조사를 시작했다.

오늘(15일) 서울경찰청은 유아인 씨와 여행을 함께 다녀온 지인과 매니저 등 2명을 지난 13일과 14일 참고인 조사했다고 밝혔다.

유아인 씨는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 4종 투약 혐의로 다음주 중 경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다.

경찰은 지난 7일 유아인 씨의 서울 용산구 자택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 관련 자료) 분석이 마무리되면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유아인 씨의 모발에서 코카인·케타민 등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는 정밀 감정 결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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