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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나의 D-DAY는 완전체 모이는 날...7명일 때 가장 빛나"

2023.04.18 오후 12:00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군 복무를 위해 잠시 멈춘 완전체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17일 유튜브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는 'SUGA: Road to D-DAY(슈가: 로드 투 디-데이), D-DAY를 앞둔 슈가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슈가 씨는 자신의 '뇌구조' 그림을 통해 최근 염두에 두고 있는 생각들을 밝히고, 솔로 앨범 'D-DAY(디-데이)'의 발매를 앞둔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슈가 씨는 그룹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입대한 멤버 진 씨를 제외한) 6명이서 활동을 할 수 있었겠지만 저희들끼리 다같이 한 이야기가 '우리는 7명일 때 완전하다', "7명일 때 가장 빛이 난다', '7명으로 다시 돌아오자'라는 것"이라며 "하루 빨리 7명이서 투어를 다니는 생각을 한다. 혼자서 하는 것보다 7명이 하면 더 재밌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이 언제 가장 생각이 나느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슈가 씨는 "혼자 무언가를 할 때"라면서 "그렇다고 서로 안 보는 것도 아니다. 저희는 진짜 자주 본다. 저는 스케줄이 있어서 못 갔지만 얼마 전에 멤버들은 맏형 진 면회를 갔다 왔다. 저희는 자주 보고 연락을 엄청 자주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슈가 씨는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D-DAY'에 대해서도 "7명이 다시 모이는 그 날이 가장 기대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함께 투어를 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날이 굉장히 기대가 된다. 저는 개인적인 어떤 음악적인 목표와 음악적인 바람이 있어서 개인 음악을 하는 건 아니다. 사실 저한테 최우선은 팀이고 팀에 도움이 될 만한 거라면 어떠한 것도 할 수 있다.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 음악 작업을 하는 것"이라며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함께 투어를 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날이 굉장히 기대가 된다. 저는 개인적인 어떤 음악적인 목표와 음악적인 바람이 있어서 개인 음악을 하는 건 아니다. 사실 저한테 최우선은 팀이고 팀에 도움이 될 만한 거라면 어떠한 것도 할 수 있다.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 음악 작업을 하는 것"이라며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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