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샤이니 정규 8집 활동 불참…"컨디션 난조"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온유 씨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9일) "최근 온유 씨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유 씨는 최근 준비 중이었던 샤이니 정규 8집 앨범 활동, 6월 콘서트에 불참하게 됐다. 예정된 샤이니의 스케줄은 온유 씨를 제외한 키 씨, 민호 씨, 태민 씨만 참여한다.

SM은 "온유 씨의 활동 재개는 추후 회복 상태를 체크해 시기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릴 것"이라며 "온유 씨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샤이니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정규 8집 앨범, 콘서트 등을 준비 중이다. 지난 5월에는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