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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강호동·이수근과 불화설 일축 "굳건한 사이"

2023.10.25 오전 10:25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나영석 PD가 '신서유기' 새 시즌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나 PD는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해병대 전역 후 뉴-피오로 돌아온 지훈'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방송에는 나영석 PD, 최재영 작가와 지난달 27일 해병대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마친 피오 씨가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팬들은 피오 씨의 전역에 반가움을 드러내며 tvN '신서유기' 새 시즌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나 PD는 "'신서유기'는 여러분이 많이 기다리시고 있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진행 못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멤버들 군 입대도 있고, 코로나도 걸렸었고, 그거 말고도 여러 가지 스케줄 조정이나 이런 것들이 그때그때 타이밍이 좀 안 좋았다"며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여러 가지 그런 일들이 있어서 진행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이건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다. '한다', '안 한다'는 얘기보다는 저희 멤버들이나, 우리 피오도 그렇지만 호동이 형이나 수근 씨나 지원이나 규현이, 재현이 다 우리끼리는 너무 친하고, 여전히 형제 같은 사이고 가족 같은 사이"라고 강조했다.

나 PD는 "저희 관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 굳건히 잘 만나고 있고, 프로그램에 관해서도 '한다', '안 한다'보다는 열려있는 상황이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서유기'는 지난 2020년 10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방영된 시즌8 이후, 피오 군입대와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복무, 코로나 19의 여파 등과 맞물리며 다음 시즌이 진행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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