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데뷔일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0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데뷔 티저와 함께 '2023.11.27 0AM KST'라는 문구로 데뷔 일자를 알렸다.
최근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준비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강렬한 무드의 힙합 장르를 데뷔곡으로 확정했고,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
YG 측은 "팬 여러분의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공식 데뷔일까지 최상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프로모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태국, 일본 등의 다국적 그룹이다. 일찍이 관심을 얻고 있는 이들은 데뷔 전임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315만 명 이상이며, 영상 누적 조회수는 4억 5000만을 넘어섰다.
한편, 지난 8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등의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1심에서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으나, 검찰이 항소심에서 추가한 면담 강요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이 선고되면서 결과가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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