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등 K팝 그룹의 2024 그래미 어워즈 노미네이트가 불발된 가운데, 외신들도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11일(한국시간) 제 66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를 발표했는데요. 방탄소년단, 뉴진스, 피프티 피프티 등 K-그룹의 후보 등극이 예측됐으나 명단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 USA투데이는 "그래미 어워즈는 명백한 경쟁자 몇몇을 간과했다"면서 "K팝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장르 중 하나인데 그래미 투표자들은 이를 놓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방탄소년단 외에도 세븐틴, 뉴진스 등의 앨범이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고 상업적으로 성공했다"면서 "그래미가 K팝 전문 분야를 추가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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