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3 BBMAs')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늘(15일)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열리는 '2023 BBMAs'에 퍼포머로 참여한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로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BBMAs'에서 공연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시상식에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 새 앨범 '樂-STAR'(락스타) 타이틀곡 '락 (樂)' 무대를 펼친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신곡 '락 (樂)' 퍼포먼스로 '2023 BBMAs' 입성을 기념하고 열기를 더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첫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2022년 10월 'MAXIDENT'(맥시던트)와 2023년 6월 '★★★★★ (5-STAR)'까지 세 작품 연속 '빌보드 200'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 (5-STAR)'와 타이틀곡 '특'으로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을 비롯한 빌보드 주요 차트 총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특히 '특'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5주 연속 랭크인하는 등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올해 스트레이 키즈는 여러 글로벌 무대를 장식했다. 7월 K팝 첫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로 등장했다. 방찬, 창빈, 한으로 이뤄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는 지난 9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최근에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한국과 일본 5개 지역 총 10회 대규모 돔 투어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홍백가합전' 첫 출연 소식을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0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樂-STAR'와 타이틀곡 '락 (樂)'으로 국내외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
[사진출처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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