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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아들 출산...세브란스 산부인과에 1억 기부

2024.02.20 오전 11:30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씨가 엄마가 됐다.

오늘(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손연재 씨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라고 이번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손연재 씨의 후원금은 고위험 산모·태아 통합 치료 센터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연재 씨는 결혼식 당시에도 축의금 5,000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했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등에도 기부해 왔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연재 씨는 선수 생활 은퇴 후 리프 스튜디오 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린 뒤, 1년 만인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넥스트 유포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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