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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연기학원, '먹튀' 피해 배우들에 집단 고소당해

2024.03.13 오후 02:37
사진=오센
가수 겸 배우 임창정 씨의 이름을 건 연기학원이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오늘(13일) 한 매체는 연기학원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전현직 대표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들은 12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기학원은 지난해부터 광고 촬영을 진행한 배우들에게 광고주가 지급한 출연료를 전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처음 논란이 불거졌던 지난 2월 임창정 씨 측은 "임창정과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임창정 씨는 지난해 예스아이엠아카데미 공식 홍보 영상에 출연해 직접 연기 아카데미를 설립했다고 밝힌 바 있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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