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Star

김고은,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병원에 5천만 원 기부…"사랑에 보답할 것"

2024.05.03 오전 10:36
배우 김고은 ⓒBH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환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고은은 오늘(3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의료개선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져온 김고은의 기부는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여왔으며,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 의료개선을 위해 주요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고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치료에 소중하게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의 울림을 받았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하며 많은 분들께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김고은은 올해 영화 '파묘'에서 무당 ‘화림’ 역으로 열연을 펼쳐 1,180만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유미의 세포들’, ‘작은 아씨들’, ‘영웅’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대중들과 만나온 그는 작품활동 외에도 다방면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김고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의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