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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에이티즈 “코첼라 무대 영광, 한국 대표한다는 생각도…”

2024.05.30 오후 08:21
ⓒOSEN
에이티즈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오늘(30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 6층 누리볼룸에서는 에이티즈(ATEEZ)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성화는 코첼라 참여 소감을 묻는 말에 “처음에 그 소식을 듣고 꿈에 그리던 무대였기 때문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했다”고 운을 뗐다.

성화는 이어 “에이티즈 그 자체를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연출 퍼포먼스에 준비를 많이 해 갔다. 뭔가 한국을 대표한다는 생각도 조금 들어서 중간중간 한국적인 요소를 넣기도 했다. 모든 걸 쏟아낸 무대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종호는 “코첼라라는 큰 페스티벌에 나가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고 와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연습 때도 집중해서 밴드, 댄서 등 모든 코첼라 팀이 열심히 준비했고 준비한 만큼 다 보여드린 것 같아 뿌듯했다”며 “그런 무대를 경험했기 때문에 관객들과 여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소속사 KQ 엔터테인먼트의 설명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이번 앨범은 이들이 새롭게 펼쳐내는 ‘골든 아워’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으로 에이티즈가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다.

또한,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워크’를 통해 끝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에이티즈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이 밖에도 앨범에는 ‘골든 아워(Golden Hour)’, ‘블라인드(Blind)’, ‘엠티 박스(Empty Box)’, ‘샤붐(Shaboom)’, ‘사이렌(Siren)’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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