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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②] 키스 오브 라이프 “첫 수익 정산 아직, 곧 되지 않을까요?”

2024.07.01 오전 09:51
사진=S2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가 데뷔 1년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첫 수익 정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지난달 24일 디지털 싱글 ‘Sticky’(스티키)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취재진과 만나 데뷔 후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쥴리는 “중소 기획사라 굉장히 힘들겠다는 걸 알고 시작했다. 마음을 어느 정도 내려놓았지만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이 뚜렷했기 때문에 언젠가는 알아주실 것이고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큰 기대 없이 데뷔를 했는데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띠는 태국 현지 팬들의 반응을 언급하면서 “어릴 때부터 방송에 나오다 보니 팬분들이 나를 딸처럼 생각하며 안타까워했던 것 같다. 그래도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기뻐해 주고 멋진 아티스트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격려해 준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키스 오브 라이프는 첫 수익 정산에 대한 바람도 드러냈다. 멤버들은 “수익 정산은 받았느냐”는 말에 “아직은 되지 않았지만 곧 되지 않을까요?”라며 미소 지었다.

벨은 “첫 정산이 되면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여행도 보내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제 이름이 새겨진 핑크 색 전기 자전거를 사고 싶다. 스트레스받을 때 타면 좋을 것 같다”라고 귀여운 소망을 밝혔다.

이어 하늘은 “나는 가족끼리 지금까지 해외여행을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근처 제주도라도 가족끼리 여행을 가보고 싶다”면서 첫 정산을 받은 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키스 오브 라이프의 신곡 'Sticky'는 청량하고 중독적인 멜로디와 매력적인 스트링, 아프로비트 리듬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으로 멤버들의 시원한 보이스와 건강한 에너지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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