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완전체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8년 만에 손을 잡았다.
양현석 총괄은 오늘(22일)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 블로그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2NE1과 협업을 공식화했다.
앞서 2NE1 네 멤버들과 양현석 총괄은 서울 합정동 사옥에서 약 8년여 만에 공식 미팅을 가진 바 있다.
먼저 2NE1은 오는 10월 초 서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일본 오사카, 도쿄 공연을 비롯 그 외 지역의 글로벌 투어까지 추가 계획 중이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은 "이번 공연은 굉장히 남다를 거다. 2NE1과 함께 자라고 그들의 음악을 듣던 세대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모든 스태프들과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양현석 총괄은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월드투어 등을 발표했고, '넥스트 몬스터(NEXT MONSTER)'라는 가칭으로 내년 신인 그룹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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