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My name is 가브리엘’ 출연…27일 방송

제니 [OSEN 제공]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My name is 가브리엘'에 출연한다.

오늘(3일)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제니가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제니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에서 농가 민박의 사장님인 마리아의 삶을 체험한다. 손님 픽업부터 요리, 연회 준비, 쿠킹 클래스 등 96년생 동갑내기 사장님의 라이프를 72시간 살아가게 된다고 해 제니의 색다른 매력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제니는 앞서 3월에도 '가브리엘' 출연설이 제기됐으나 당시 제작진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당시 박보검, 염혜란, 지창욱, 박명수, 홍진경, 유튜버 덱스, 댄서 가비 등이 출연했다.

이들에 이어 '가브리엘'에 합류한 제니의 새로운 모습을 오는 9월 27일과 10월 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