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서 포착돼 이목을 끌었던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이번엔 '고등래퍼' 출신 래퍼 김하온과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과즙세연은 지난 3일 SNS에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었던 자신의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는데, 그중 김하온과 함께 다정하게 찍힌 사진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김하온은 과즙세연의 볼에 손을 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그러면서 과즙세연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준 최고의 날”이라고 적었다.
그런데 이날의 사진들 중 김하온과 찍은 사진만 빠르게 삭제돼 누리꾼들 사이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과즙세연이랑 김하온 사귀냐”, “둘이 어떻게 아는 거냐”, “무슨 사이냐”며 라고 궁금해했다.
과즙세연은 앞서 방시혁 의장과 미국 LA에서 함께 있는 사진으로 주목을 받았다.
당시 과즙세연은 “예약이 어려운 식당인데 방 의장이 동행해야 예약이 된다고 해서 같이 갔다. 밥은 같이 먹지 않았다. 같이 먹을 만큼 친한 사이는 아니어서 예약을 해주시고 음식 설명만 해주고 가셨다”고 설명했다.
김하온은 2018년 초 방영된 엠넷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같은 해 6월 싱글 1집 '러브! 댄스!(LOVE! DANCE!)'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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