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소아 환우를 위해 3억 원을 쾌척했다.
오늘(5일)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우석은 지난달 말 소아 환우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변우석이 개인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소속사 역시 뒤늦게 알게 됐다는 후문.
모델로 먼저 활동을 시작한 변우석은 훤칠한 비주얼로 사랑을 받으며 2016년 tvN ‘디어 마이 프렌즈’로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데뷔, 이후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tvN ‘청춘기록’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경력을 차근차근 쌓아왔다.
이후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JTBC '힘쎈여자 강남순',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영화 '소울메이트'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연 류선재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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