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KGMA) 공식 파이널 투표 마감이 이틀 남은 가운데 각 시상 부문의 투표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2일 시작한 공식 3차 투표가 오는 9일 마감되는 가운데 각 부문의 최고 아티스트를 뽑는 투표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는 파이널인 3차 투표 반영 비율이 1차, 2차 투표가 각각 25% 반영인데 반해, 3차 투표는 50%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현재 KGMA 아티스트 ‘베스트 아티스트 10’ 부문은 방탄소년단의 뷔(V)와 영탁 간의 투표율 격차가 불과 5% 이내이고,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부문은 영탁과 이찬원의 투표율 격차는 10% 이내다.
KGMA 송 ‘베스트 송 10’ 부문은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도경수 간의 투표율 격차는 6% 이내며, ‘베스트 O.S.T’ 부문은 에스파의 윈터와 에이티즈의 종호 간 투표율 격차는 7% 이내로 치열하다.
오는 9일 마감하는 ‘룰루아 x 팬캐스트 최고 인기상’ 2차 투표는 이찬원과 태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시상식 당일 현장 실시간 투표까지 진행되는 파이널 투표에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사진=K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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