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엔시티 드림은 오늘(11일) 저녁 6시 정규 4집 앨범 '드림스케이프(DREAMSCAPE)'를 발표한다.
제노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설레기도 하고, 벌써 정규 4집을 발표한다는 사실이 신기하면서 놀랍기도 하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매한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와 이어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지성은 "1년여간의 프로젝트가 마침내 완성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런쥔은 "우리가 어두운 세상에서 벗어나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동화처럼 그려냈다. '더욱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했던 런쥔의 복귀 활동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웬 아임 위드 유(When I’m With You)'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하우스 기반의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가사에는 '드림스케이프'에서 만나게 된 '너'에게 홀린 듯이 빠져들어가는 나의 모습과 '너'와 함께 할 때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마크는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 "우리 팀과 잘 어울리는 청량하면서도 대중적인 노래라고 키대가 크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엔시티 드림 완전체는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월드 투어를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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