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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뉴진스 시정 요구 검토 중…민희진, 투자 관련설 부인"

2024.11.14 오후 06:03
사진제공 = 어도어
연예 기획사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로부터 요구받은 조건에 대해 검토하겠다며 분쟁 해결 의지를 내비쳤다.

어도어는 오늘(14일) "오전에 내용 증명을 수령해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요청사항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며 "지혜롭게 해결해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뉴진스는 어도어에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 시정 요구를 담은 내용증명을 보냈다. 특히 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하며,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또한, 어도어는 뉴진스와 민 전 대표의 투자 관련 소문에 언급된 D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친인척 관련 여부, 민희진 이사가 해당 업체를 만났는지 등 여러 질문에 대해 민 이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민 전 대표 역시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 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고 들었다"며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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