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혼외 자식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아이의 친모인 모델 문가비와는 별개로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여성이 따로 있었다는 열애설까지 등장했다.
24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가 SNS로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문가비와의 결혼, 교제 여부 등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
온라인상에서 정우성의 득남 소식은 크게 화제가 된 가운데, 정우성과 비연예인 여성이 함께 찍은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다. 이 사진에는 서로 끌어안고 다정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한 매체가 오늘(25일) 정우성이 오랫동안 교제해온 비연예인 연인이 있다고 보도하면서 열애설까지 불거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과 그의 연인은 이정재, 임세령 커플과도 함께 만날 정도로 공식적인 관계다. 특히 정우성의 연인은 문가비와 정우성의 관계, 혼외자 등에 대해 모르고 있다가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온라인상에서 유출된 사진 속 여성과 열애설의 주인공이 동일 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의 소속사는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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