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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NCT 출신 태일, 법정 선다…5월 12일 첫 재판

2025.04.21 오전 10:27
태일 [OSEN 제공]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그룹 NCT를 떠난 태일이 법정에 선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는 태일 등 총 3명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오는 5월 12일로 확정했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성범죄 사건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약 두 달 만인 8월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가 직접 태일의 입건 사실을 발표했다.

수사 중이던 경찰이 태일에 대해 특수준강간 혐의를 적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같은 해 10월 SM은 불구속 기소된 태일에 대해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팀 NCT에서도 그를 퇴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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