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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감독 도전 이어…이번엔 배급사 대표됐다

2025.11.11 오후 05:12
ⓒ에일리언컴퍼니
배우 겸 감독 류현경이 배급사 ‘류네’를 설립했다.

오늘(11일) 류현경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측은 “류현경이 최근 배급사 ‘류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류네’의 첫 배급작은 그의 감독 장편 데뷔작인 영화 ‘고백하지마’다.

영화는 실제 영화 촬영장에서 연기자 김충길이 배우 류현경에게 고백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코믹 로맨스 작품이다.

류현경은 ‘고백하지마’의 제작·연출과 주연을 맡았고, 배급과 마케팅 등 기획부터 극장 개봉까지 전 과정 실무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은 지난해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와 올해 제26회 전주영화제, 지난달 27일 폐막한 제2회 남도영화제 시즌2 등에서 상영돼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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