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후 팬미팅을 마친 그룹 엑소(EXO)가 새 앨범 활동으로 2026년을 연다.
엑소는 내년 1월 19일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23년 7월 발표한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이다.
앞서 14일 엑소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엑소버스(EXO’verse)'를 개최했다.
신곡 '아임 홈(I’m Home)' 무대를 최초 공개했고, '으르렁', '나비소녀', '피터팬', '첫 눈', '불공평해' 등 히트곡 무대로 공연을 꽉 채웠다.
팬미팅을 마치며 멤버들은 "올해 시작부터 이날만 꿈꾸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루어져서 행복하다. 우리를 믿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앞으로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끊임없이 찾아가겠다. 2026년을 엑소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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