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케빈,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일본 팬들과 만났다.
네 멤버는 지난 13~14일 일본 도쿄 DDD 아오야마 크로스 시어터에서 유닛 팬미팅 ‘2025 ZE:A Unit Fanmeeting ‘Back to You’’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과거 활동 곡과 현재의 모습을 잇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팬들과 근황을 나누는 토크를 비롯해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소화했다.
공연에서는 ‘Daily Daily(JP ver.)’, ‘아리따운 걸’을 시작으로 일본어 버전 곡들과 대표곡 무대가 이어졌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바람의 유령’, ‘후유증’, ‘One’ 등을 선보이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행사를 마친 멤버들은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데뷔 15주년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