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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빈,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 캐스팅…최진혁 조카 된다

2025.12.19 오전 10:23
배우 장여빈이 로맨틱 코미디 속 분위기 메이커로 출격한다.

오늘(19일) 소속사 시크릿이엔티에 따르면, 장여빈은 2026년 1월 17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캐스팅돼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

일찍이 배우 최진혁(두준 역), 오연서(희원 역), 홍종현(민욱 역), 김다솜(미란 역)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으며, 차세대 배우로 성장 중인 장여빈의 합류 역시 반가움을 더한다. 장여빈은 극 중 주류업계 대표 기업 태한주류의 MZ 인턴이자, 두준의 조카 세현 역을 맡는다.

세현은 똑 부러지는 성격과 통통 튀는 러블리한 매력의 소유자로 태한주류의 사장이자 삼촌인 두준과 각별한 관계에 있으며, 같은 팀 과장인 희원을 롤 모델로 따르며 그의 비밀을 지켜주는 인물이다. 두준과 희원을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까지 해내며 극 전반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장여빈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사랑스러움으로 세현이라는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상황에 따라 재빠르게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센스와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연스러운 연기는 작품의 리듬을 살리는 주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매력 넘치는 MZ 캐릭터로 오연서, 최진혁과 보여줄 각기 다른 호흡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여빈은 웹드라마 '복수여신' 시리즈로 누적 조회수 5천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웹드라마 여신'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 tvN '청춘월담'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서는 다채로운 면모로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매 작품마다 가능성을 입증하며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명확히 하고 있는 장여빈은 '아기가 생겼어요'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과 매력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분위기 메이커로서 극에 스며들 장여빈의 활약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더욱 선명한 존재감으로 드러낼 것으로 예견되는 바.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온 장여빈의 반가운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제공 = 시크릿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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