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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2년 연속 나눔 콘서트…보육원 청소년·자립청년 초청

2025.12.19 오후 05:27
그룹 god(지오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콘서트에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청년, 사회복지사를 초대했다. 

god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2025년 연말 완전체 콘서트 ‘ICONIC BOX(아이코닉 박스)’에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청년, 사회복지사를 초청했다.





앞서 god는 지난해 9월 열린 2024년 단독 콘서트 ‘CHAPTER 0’에도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청년, 담당 사회복지사를 초대했다. 당시 초대받은 이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공연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외에도 문화 나눔은 이어졌다. god는 지난해 초 개봉한 공연 실황 영화 ‘god’s MASTERPIECE the Movie’ 시사회에 보육원 아동과 교사들을 초청하며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기부 활동 역시 꾸준하다. god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행사인 ‘만나 바자회’에 완전체로 참여해 치료비 마련에 힘을 보탰다.

멤버 개인 차원의 나눔도 계속되고 있다. 데니안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방송된 MBC ‘봄날의 기적’ 내레이션에 참여한 뒤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 아동 치료비를 후원했다. 손호영 역시 홀트아동복지회에 장애인 복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god는 오는 20일과 2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ICONIC BOX’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젬스톤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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