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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캠핑장 소음 논란' 이시영, SNS에 올린 해명 글 보니...

2025.12.30 오전 11:30
배우 이시영이 이번에는 캠핑장 소음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먼저 귀가해 자세한 상황을 몰랐다고 밝혔지만, 연이은 논란에 휘말리면서 대중의 피로도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시영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캠핑장에서 불편하셨던 분께 죄송하다. 캠핑장에서 그날 예약한 팀이 저희밖에 없다고 하셔서 저희만 있는 줄 알았다고 한다. 확인해 보니 한 팀이 저녁에 오셔서 계시다고 사장님께서 이야기해주셨다고 한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저는 둘째 때문에 오후 늦게 갔다가 저녁 늦게까지는 있을 수가 없어서 몇 시간 있다가 먼저 집에 돌아가서 자세한 상황까지는 몰랐다"라고 추가적으로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저도 캠핑장에 있을 때 매너타임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시영이 지인들과 함께 캠핑장을 찾아 늦은 시간은 물론 다음 날까지 소음을 유발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자는 이들이 늦은 시간까지 음악을 틀고, 게임을 진행했으며, 특히 보물찾기 게임을 위해 다른 투숙객의 텐트를 기웃거리는 무례함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연이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8월에는 아들과 미국 여행 중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렸는데, 옆 테이블에 앉은 외국인 여성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은 채 그대로 노출하고, 아들이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산만하게 식사해도 제지하지 않는 모습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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