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 이수만이 국내 연예계로 다시 돌아옵니다. 하이브와 약속한 '경업 금지' 기간 종료를 앞두고 그의 국내 복귀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수만 프로듀서가 지난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하이브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약속한 경업 금지 기간은 이달 말 종료됩니다.
이미 여러 업계 관계자들은 해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이수만이 경업 금지 기간에 맞춰 국내 엔터 업계로 완전히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는데요.
실제 이수만 프로듀서는 지난해 10월 설립된 에이투오(A2O)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총괄 프로듀서로 몸담고 복귀를 준비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회사는 일반 연예기획사와 비슷하게 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 매니저업 등을 목적으로 등록됐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표자로는 사내이사 이진규 씨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진규 이사는 이수만 프로듀서의 조카이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본명 이순규)의 친언니입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곳에서 새 보이 그룹을 준비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에이투오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YTN star에 "상반기 중 새로운 보이 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이수만 프로듀서는 지난 2024년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에이투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첫 아이돌 그룹 에이투오 메이(A2O MAY)를 선보였습니다. 해외 시장을 겨냥한 에이투오 메이는 중국계 멤버들로만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H.O.T부터 에이투오 메이까지 수많은 아이돌을 성공시킨 K팝의 대부 이수만 프로듀서가 어떤 콘셉트의 보이 그룹으로 국내 활동 복귀를 알릴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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